소생저울

만든 이 : 김민석, 양혜민, 윤재민, 장신영, 정서연

무심코 누른 ‘좋아요’, ‘새로고침’ 등 클릭 한 번이 보이지 않는 디지털 탄소를 배출하여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지구의 생태 저울을 한쪽으로 기울게 한다.
‘소생저울’은 디지털 활동이 초래하는 탄소 배출과 생태계 파괴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인터랙티브 설치물입니다. 관람객이 휴대폰을 내려놓는 순간, 저울은 균형을 되찾으며 작은 디지털 디톡스가 지구 회복의 시작임을 일깨운다.